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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코로나 그만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자! (단계적 일상 회복, 11월 위드코로나)

by NAMU Global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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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말 사회적 거리 두기가 처음 시행된 이후

18개월 만에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해 방역체계 전환을 선언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열었고,
도출한 위드코로나 초안은 4주 운영 기간과 2주 평가 기간을 거쳐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위드코로나는 초안에 따라 2021년 11월 1일 부터 1차 개편 시행되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상업시설

학원, 영화관,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헬스·골프연습장 등), 노래방 등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상업시설의 운영 제한 시간이 전면 해제된다.

 

 

 

사적모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인까지 가능하고,
노래방,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경마, 경륜장 등 감염 위험이 높은 곳은
백신 접종증명서(백신 패스)와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출입할 수 있다.
(병원·요양시설·치매시설·경로당 등 고위험군이 많은 시설도 동일함)

 

 

 

행사

접종 미완료자가 포함시 최대 99명,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시 499명까지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다.
스포츠경기장 좌석의 50%를 관객으로 채우고 접종자 전용 구역에서는 음식 섭취와 정원의 100%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위드코로나 초안에 따르면
예방접종 완료율 / 중환자실·입원 병상 여력 / 주간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규모 / 유행 규모·재생산지수 등 종합해 판단한다.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면 평가 기간 2주를 채우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만,
확진자 폭증 등 방역 위험 요소가 생긴다면 2주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돌발 변수가 없다면 2차 개편 단계는 12월 중순, 3단계는 내년 1월 말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12월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한다면 콘서트나 집회를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다.
내년 1월 말부터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 규정이 모두 해제되며 칠순연 / 돌잔치 / 결혼식 등의 제한이 사라진다.

 

하지만 해외 사례처럼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 의료체계 붕괴 위험이 감지되면 일상 회복 전환이 중단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향후 전개될 상황을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고 많은 불확실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예방접종률을 전 국민의 80%를 넘어 최대한 높여 나가고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상 회복 이행계획 최종안은 29일 발표한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10/1010224/?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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