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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들어서 주식을 하는 입장으로서 참 답답허다.
단지 미친 유동성 장에서의 종목별 두자리 수 미만의
변동은 의미없어진 것에 적응한 것이 아니라..
뉴스고 뭐고 상관없이 내리지도 오르지도 못하는 3000박스피에 도달한 것 같아서...
어차피 보유종목은 경기를 직접타지않는 성장과 실적을
같이하는 주식을 장기로 투자하고 있어서 수익률은 좋다.
근데 주요 산업이 변하고 있고, 펀더멘탈이 바뀌었으면
큰 자금들을 가진 조직에서도 리밸런싱을 하거나
보유비중 조절에 대해 논의할 법도 한데 말이지..
이건 뭐 조 단위 개인매수세로 빨래질이 덜해졌다 뿐이지
사실상 다시 박스피 운영방식으로 되어가고 있는 거 같다.
아마 이제 10년동안 코스피 3000 달성을 얼마나 더 들어야
할지는 음....ㅋㅋㅋㅋㅋ 모르겠으나 답답한 부분이 많다.
어차피 갈 종목은 갈 거고 레버리지 반영이 많이되어서
유동성 흡수와 실적이 기대감을 따라가는 장은 알고
있지만서도 쉽지않은 박스피의 실망감은 사실 누구나
있을 요즘이니까.... ㅋㅋㅋ
이게 이래서 어쩌고 저래서 저쩌고~ 나도 다~~~~ 안다...
그냥 답답하다고 끄적... 진짜 밑에 짤이 숫자만 3000으로
바뀌고 10년 반복하는 일이 없기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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