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주식 투자의 관계점?

부동산을 엄청 공부하다보니 마인드적으로 많이 깨우쳤는데

오늘 그 중 하나에 대해 완벽히 정리가 되어버리면서 씁쓸해진 말이 있다.

 

"1주택은 큰 의미 없다."

 

이게 여러의미로 들릴 수 있는데 투자관점에서 본다면 사실상 내가 거주하는

1주택은 백날천날 오르던 내리던 기분만 영향주지 실질적인 내 삶에 변화는 크게 없다는 거다.

(실현수익 아니면 기분적인 요소라는건 다들 알고 있으니.... 패스..)

 

 

왜???????

집팔고 어디갈거야 완전 재개발 존버해서 일확천금된거라면 서울로 가겠지만

이미 서울이라면? 그리고 이런 희귀한 경우가 아니라면???

 

어디 못감. 나만 오른게 아니거든 ㅋㅋㅋ

 

내가 가진게 구름 급이든 비행기 급이든 상급지는 항상 더 높이 있거든.....ㅠㅠ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즘 같은 자산풍년에 부동산 가진분들은 주식이 진짜 그냥 재미일거임

백날 주식하는 것보다 부동산 호가가 더 오르거든.

근데 같은 재미일지에 대해서 팩트로 생각해보자..

 

1. 1주택 실거주자는 주식이 잔돈같은데 느슨하게 해야할까?

-> 아니??????? 실거주하면 주식의 호가가 우스운거지 주식의 의미는 엄청크지!!! 이사 못간다니까?

 

2. 무주택자는 주식에 부지런한데 부동산하기위해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할까?

-> 적당히 산다 싶으면 개소리하지말고 갭으로 매매가 적당한 집 찾아서 일단 사고 주식해라.

    부동산하려고 주식한다라는 말 몇 년사이에 쏙들어간거 못봤음?

    "좀만 더 좀만 더" 이거하지 말라는 거다. 주신이 내리지 않고 시드 1억으로 연 수익률 50% 달성한다 하자.

    부동산은 가만히 있디...? 적당하면 모두가 노리는 청약도 좋고 아니면 매매로 따라가야지.

    모두의 시간은 같은 시간이 아님.

 

3. 2주택 이상 소유한 사람은 주식을 해야할까?

-> 사실상 다주택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다. 막연하게 지금 분위기는 집 여러개면 개새끼!!! 인데

    그거 본인이면 아니 본인이 언젠가 된다면 안가질거임? ㅋ 정신차려야지 그 사람들은 나보다

    고민도 노력도 더 했으니 자본주의에서 자산우위를 점한거임... 물론 극히 일부는 인생로또지.

 

    주택의 투자활용가치는 2주택부터다. 부동산이나 주식하면서 유명한 말은 많지만 공통은 하나다.

    내가 살집하나 마련해놓고 부터가 투자 시작점이다.

    나도 이거 개소리하네 이러고 있었는데 어이없게도 인정하고 있음ㅋ...ㅠㅠ

    내가 살 곳이 있고 월세를 돌릴 곳이 하나 더 있다면 주식은 그 때부터 용돈벌이 라고 칭하는거다.

 

 

 

 

결 론

 

정리해봄 당장 돈 없다고 의미 없는 생각이 아님 깨우치고 기다려야 기회를 잡지.

 

 

 

당연한 말이지? 근데 배움엔 3단계가 있음.

 

당연한 말을하냐 -> 당연한 말이 구체적으로 대입이 됨 -> 당연한 말을 남에게 할줄 암

 

그냥 저냥 일하다 공부하다 느끼고 정리된 생각들을.. 이런식으로 정리해 놓아야 겠다고 떠올라서

씁쓸함과 동기부여 극한 버전으로 정신과 생각의 방에 끄적여봄..

 

참.

"스위트홈" 에서 그랬음ㅋㅋㅋ 지랄을 해야 알아먹는다고.

이로써 인지하는 속도는 풀악셀이 되었으니,

 

오늘도 열심히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