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에 공모예정이었던 카카오 페이의 상장일정이
금감원의 정정요구로 인해 늦어졌는데요.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은 변경된 일정 기준으로 증권신고서의 전체적인 요점만 보겠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총 개요 안내
일반청약자가 알아야할 공모물량 및 주관회사
공동대표 주관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인 대상 공모에서는 삼성증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관사별 청약 일정
일반 공모하시는 분들의 카카오페이 청약 일정은
2021.10.25(월) ~ 2021.10.26(화)
입니다.
삼성증권 일반청약자 공모주 참가/우대 자격
삼성증권에 몰릴 것에 예상되기에 관련 혜택만 기재하였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가장 보편적인 내용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알아야 할 점
모집(매출)가액, 모집(매출)총액, 인수금액 및 인수대가는 ㈜카카오페이와 공동대표주관회사, 공동주관회사가 협의하여 제시하는 공모희망가액인 60,000원 ~ 90,000원 중 최저가액인 60,000원 기준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공고 및 일시
이건 기관 수요예측이 먼저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투자자 공모 일시
카카오페이 청약 일정이 2번이나 변경되어 드디어 하긴하나 봅니다.
9월부터 오늘 10월 1일까지 퍼런 장에서
카카오페이 상장 공모를 통해 분위기 좀 환기되길 바래봅니다만
그거랑 이거랑은 사실 상관이 없긴합니다.
오히려 시장에 돈이 더 들어오니 물타기가 되는 꼴이긴 해서...하하
투자관련 정보 안내
상기 간편결제/송금 거래액은 간편 인증수단(비밀번호, 지문 및 얼굴, 생체 정보)을
이용한 결제 및 송금 서비스의 일평균 거래액을 연환산한 값입니다.
2019년 국내 핀테크 시장에 대한 투자액은 7억 5,600만 달러였으며, 2013년 대비 연평균 약 26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절대적인 투자금액도 함께 증가하여 국내 핀테크 시장에 대한 투자규모는 2013년 조사대상국 121곳 가운데 53위에서 2019년 신흥 핀테크 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싱가포르(6억 7,600만 달러)보다도 한 단계 높은 14위를 기록했다.
2019년 기준 국내 핀테크 기업수는 345개사로 2018년 303개사 대비 약 14% 증가하였고, 2012년부터 2019년까지의 연평균 증가율 24.12%를 기록하는 등 국내 핀테크 시장은 양적 측면으로도 빠르게 성장했다.
카카오 페이는 이와 같은 불타오르는 핀테크 시장에서
5가지의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① 넓은 이용자 기반
② 상호보완적 플랫폼 생태계
③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 및 서비스
④ 편의성 높은 UI/UX
⑤ 기술력 기반 보안 및 위험관리 능력
최근의 핀테크 관련 규제 완화 움직임과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과 같은 혁신적인 제도의 도입에 의해 전통 금융기관보다는 당사와 같은 핀테크 사업자들이 수혜를 보면서 사업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당사가 영위하는 핀테크 산업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넓은 이용자 기반, 상호보완적 플랫폼 생태계,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상품 및 서비스, 편의성 높은 UI/UX, 기술력 기반 보안 및 위험관리 역량 등이 핵심적인 성공 요인입니다.
은행업으로 발생할 리스크 이외 직접적인 데이터 3법의 내용
데이터 3법은 여러모로 앞으로 알아야하니 왠만하면 찾아서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사업구조도
재무재표
자산
부채
자본
P / L
오늘은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카카오 페이 社의 유가증권시장
공모상장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핀테크 시대에 많은 것들이 틀을 깨지못하다가
간편송금을 선도한 토스
일상생활에 녹아든 카카오페이
등의 혁신이 데이터 3법을 만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장을 이기는 규제는 없듯이 카카오 페이 또한 국내 시장에서는 분명
꾸준한 수익을 안겨다 줄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증권판매 관련해서 정리가 되고 페이사업의 확장성을 조금 더 보여주어야겠지요.)
모두 성공적인 공모주 청약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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