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현대 전기차 테스트카 근접 샷 최근

 

오늘 지나가다 본 아이오닉5 테스트카 를 몇장 찍어왔다.

 

사실 좀 놀랬다. 컨셉트카 디자인이 그대로 나오는 일은

글로벌 브랜드들을 봐도 요즘에서야 미래지향적 디자인 하면서

그대로 만드는 경우가 생긴거지;;

 

보통은 디자인 Theme 의 대한 방향성 제시인데

오늘 본 아이오닉5는 사실상 그대로 나온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조금 다르다면 아무래도 안전규정상 전면 보닛라인이 조금 말리는 정도?

한장 한장 티저 사진이랑 비교해보자.

(연구소 테스트카는 전부 다른 사양일 수도 있음. 2021/01/24 포착 버전)

 

 

 

 

 

1. 전면부 데이라이트

 

테스트카(좌) 현대자동차 공식 티저(우)

 

테스트카를 보면서 놀란 점은 바로 이 것이었다.

아무래도 안전규정 때문에 둥그렇게 만들어진게 보이긴한다.

근데 저 눈매를 그대로 사용할 줄은 몰랐다.

스팅어/벨로스터에 쓰인 LED보다 면발광으로 쓰여서 퀄이 좋은 느낌.

(설마 지금 현기차처럼 시동걸 때 전기모자른 것 마냥

눈알 흐려졌다가 밝아지는 쓰레.. 는 아니겠지ㅎㅎ)

왜 그 K시리즈 테일라이트는 2년넘은 차들 중에 품질 멀쩡한거

많이 없는 그런 완전 대중차 퀄이 아니라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보임..

 

 

 

 

 

 

2. AUDI st 미래지향적 사이드 미러(스크린 미러) & 실내 문 손잡이

 

테스트카(좌) AUDI e-tron 사이드카메라(우)

 

일단 퀄리티는 프리미엄 브랜드처럼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소재가격의 부담도 있을 것이고, 차 값의 40%가 배터리 가격인 마당에

대중차 브랜드 달고 나오면서 저렇게 진짜 고급소재를 달기엔

JW 전기차 내면서 보여줄 차별점에 더 신경쓸 것이기에

아마 엄청난 실제 소재 퀄보단 역시나 잘하는 "눈에 보이기엔 고급지게" 로 잘할듯

 

테스트카(좌) AUDI e-tron 사이드카메라 실내 액정(우)

 

실내를 보면 카메라 영상을 보여줄 모니터가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아우디 e-tron을 보면 저렇게 도어에 카메라영상이 출력되어

운전자의 시야가 좌우로 크게 분산되는 것을 줄인 신기술이 들어가 있다.

 

아마 아이오닉5 테스트카이기 때문에 액정을 도어트림에 박지 않은 것 같고,

저런식으로 만들지 않을까 싶다.

 

(AUDI 에 저 액정 납품을 삼성디스플레이 에서 하고 있기에 횬다이도 받을 가능성 높음)

 

아, 그리도 도어손잡이는 음 딱히 뭔가 임팩트는 없음. 출시되어봐야 알듯.

 

 

반응형

 

 

3. 테일램프

 

 

오우 테일램프 이건 진짜 육성으로 오우~ 가 나오더라.

컨셉카 처럼 영화에서나 볼법하게 나올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전광판 같은게 허접하지 않게 달려 있어서 좀 놀랬다.

(현대가 하면 법이 바뀌는 것도 한 몫 할듯ㅋㅋㅋㅋㅋ)

 

자세히 봤는데 아마 저 테일램프 전광판에 도트 찍는 방식으로

브레이크 등, 방향지시 등, 후진 등 을 나타내지 않을까 싶다.

 

저기에 방향지시등이 화살표로 ← 이렇게 나오면 새로울 듯 ㅋㅋ

아마 다양한 모션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AUDI 는 이미 헤드라이드로 벽에다가 그림/글씨도 쓰고있는 판에.. ㅋ)

 

 

 

 

 

4. 휠 타이어 디자인과 크기

 

 

일단 컨셉트카 이미지와는 같은데 저게 뭐냐 부침개냐???

플라스틱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 아마 다르게 나오겠지..?

 

참 싼 거 좋아한단 말이지... 소나타 내면서 휠캡에 플라스틱으로

기교부린거부터 사소한거 신경쓰는 건 좋은데 좀 할거면

퀄리티 좀 있게해라... 너무 대중차 감성에 맞는 존재 여부만 따지는 느낌..

 

일단 타이어 사이즈는 255/45/20 으로 되어 있고,

중간 이상 트림부터 들어갈 확률이 상당히 높다.

 

현대 한두번 당하나? 아반떼 CN7 나올 때도

광고 디자인대로 사려면 중상옵션 넣어야 함.. 그 뿐만인가.. 할말하않..ㅋㅋㅋ

이거는 기대하지 않기로 한다. 

 

(근데 주행거리 효율때문에 공기역학 때문에 저런다고 해도 너무 좀 아 진짜 별로임)

 

 

 

 

 

5. 전체 차량을 보고 온 느낌

차가 생각보다 진짜 크다. 넙데데 하게 크다랄까?

CUV 정도의 표지션에 옆으로 넓다. 그리고 역시 실내공간은

크게크게 잘 만든 것 같음. 뒤에 루프라인이 I30 처럼 훅 떨어져서

아마 위로 적재하는 것은 디자인 때문에 버려야할 것 같고,

도대체 대중차가 왜 20인치가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6000 언더에서는 아마 면발광 데이라이트 말고 테일램프는

또 전구 들어갈 예상임.

 

저거 전광판 같은 테일라이트 원가가 얼만데

중상옵션 밑으로 절대로 안들어갈 느낌... 아니면 애초에 차 가격이 높아서

그냥 디자인은 다 넣어주고, 주행거리 + 사이드미러 장난칠 수도..? + 계기판 장난?

 

전기차 시대를 열어준 테슬라를 이길 알고리즘이나 소프트웨어가 없다면

장난질 그만하고 이양 하는거 퀄리티있게 어!?!?! 제대로 냈으면 좋겠다.

 

잘할 수 있는거를 장난치지말고 불필요한 거 다 빼고 좀. ㅡㅡ

프라이드 헤리티지도 사실 우리나라 차 아니라 포드꺼 사다가 고친건데

그냥 없는게 맞고 여기서부터 새로 시작하면 좋겠다.

어쨋든 싸니까 사는 브랜드인데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나!

 

현다이 구매자와 애증의 관계인 현대~~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정갈하게 잘하는 것을 제대로 하길!

 

 

 

 

 

+ 플러스 정보

참 현대는 현대 크로아티아 하이퍼 전기차 생산 기업인 리막오토모빌리 에 투자하였고,

투자 조건에 의해서 배터리 승압기술을 받기로 했으며 그 기술을 통해 아이오닉5의 동력원을 제어하는 것임.

 

현대가 개발한 전기차 기술이 아니고 제네시스BH330 처음

 나올 때 미션 독일 거 사와서 달아 놓는 거처럼 이번에도! 사온거다~

그래서! 믿음이 간다~ 현대 자체 기술이 아니다~ㅋㅋㅋ

 

RIMAC AUTIMOBILI CI

 

 

해당 기업에 투자하여 전략제휴를 맺는 기업은 아래와 같으니

앞으로 어디다 투자해야할지는 누구나 알고 있다는 것.

 

 

얼마전에 리막의 기술을 달고 나온 차로는

포르쉐 타이칸이 있다.

 

 

근데 이건 슈퍼카로 분류 되는 전기차가 되었고,

하이퍼카는 역시 원천기술을 들고 있는 리막의 C TWO 다.

 

2000마력 / 2300토크 _ 하이퍼 카 _ C TWO

 

리막 제휴사 전부 파이팅!

 

 

 

 

 

※ 어제 저녁에는 산타크루즈 봤는데 옆/뒤 는 컨셉카 그대로 나오고,

전면은 투싼 이번 신형처럼 그릴안에다가 라이트 넣어놨음 양쪽에... 좀 별로;;

그것도 씨 차 짤라서 만들지 말고 좀 모하비 몸때기 갖다가 제대로 픽업트럭하던가

뭐냐 대체가 멋있게 좀 정통으로 하든가 하질 말든가...1!!!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