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갑자기 저녁에 겨울왕국이 아른거리는 날엔 어떤 옷들을 입으시나요?
올해는 현생살고 계신분들 모두 참 시간 금방가는 해로 기억될 거 같아요.
새해 축하하자마자 코로나 터지고,
해외여행 계획하신 분들 폭파당하시고..
(저도.. 미국여행 망한 1인입니다..)
여름엔 수영장도 못 가고..
답답해서 노래방 가려고 해도 못 가고..
술 한잔하자! 하고 모이면 9시에 문 닫고..
갑자기 장마가 5주동안 오고..
(처음엔 기상청이 비오는 날을 기본으로 설정해 놓은 줄 알았어요ㅋㅋ)
1주일 정도 세상 세상 구름 한 점정도 있는 맑은 날이 와서
산책도하고 일광욕도 즐기고 있었는데!!
이제 갑자기 엘사가 관짝들고 찾아오는 모습이 아른거리는 날씨죠?
그래서 오늘은 월동 준비 할 겸 옷장을 뒤지다가
예전에 한창 연예인 후드티로 유행했던
Ghost cell 후드티를 발견했어요.
많은 연예인분들도 입으시고 아유 깔끔하니 이쁘죠?
근데 이 것도 몇 년을 입으니까 보풀이 좀 심하게 나더라구요.
해서 원래 후드 매니아로서 저와 같이
새로운 후드 구매하실 분들에게
'칼하트' 후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칼하트 후드 집업
칼하트 후드 집업은 된장색 컬러가 제일 핫하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영화에서 흔히 보는 미국 상남자 형들이
트럭에 올라 탈 때가 떠오르지 않나요?
한국엔 공교롭게도 된장이 있어서 된장색이라고 불리지만
정식명칭은 HAMILTON BROWN 입니다.
어감이 확 차이나죠? ㅋㅋㅋ
실제로 안감을 보면 약간의 기모소재가 되어 있어 요즘같은
낮덥밤춥 에서는 최적의 밸런스를 느끼실 수 있어요
오버사이즈는 조금 더 캐쥬얼하게 보이고
집업의 장점인 낮엔 풀고, 밤엔 채우고 매우 가능입니다.
이거 저도 이번 가을엔 하나 구매할 겁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서로 나서서 수입해오고 있더라구요.
매장가서 입어도 봤는데 재질은 진짜 믿고 구매하셔도 되고,
어딜가나 편하게 매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칼하트 팬이라서 무조건 추천이 아니라 진짜 재질이 좋아요!)
2. 칼하트 후드티
칼하트는 후드티도 깔끔하니 진짜 이뻐요.
그동안 칼하트 후드티를 많이는 아니어도 여러벌 사봤지만
(너무 비싸서.. 손이 떨려서 결제 실패를 많이 했어요..^^;)
항상 저 깔끔한 로고와 오버핏 디자인이 너무 좋았어요.
적당한 품과 입자마자 힙합인 되는 그런거 있잖아요? ㅋㅋㅋ
다양한 색상조합과 디자인이 매년 나오고 있어요.
많은 젊은 분들이 선호하는데에는 깔끔한 디자인과
그냥 같은 후드티 카테고리 중에서도 좋은 질감과
입기만해도 분위기를 내줄 수 있는 브랜딩이 큰 것 같아요.
저는 보통 직구로는 M 사이즈를 입고,
한국 사이즈는 XL를 입는데요
요게 어떤 사이즈냐면요
남자기준 티셔츠 최소 105이상 입을 때 사이즈에요.
그래서 약간 오버하게 입으려면 저와 같은 사이즈 사면 됩니다!
오늘은 월동준비 겸 후드티 하나 꺼냈다가
제가 좋아하는 칼하트 추천글이 되었는데요
원래 의식의 흐름대로 가는거 아니겠어요??
근데 진짜 좋은데.. 이 뭐 촉감공유를 못하니..
좋은데 좋은걸 설명해드릴수가 없네요...
할인도 생각보다 많이하고 있어요 꼭 한번 보세요!
그래서 저는 샀냐고요? ^^
오프 매장 이번 주에 구경간다는거 비밀입니다만
들르면 꼭 손에 뭐가 들려있긴해요 ㅋㅋㅋ
내돈내산으로 칼하트 다시 돌아올게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따뜻한 하루 되세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