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글은 블로그 시작에 대한 이야기에요.
WHY ?
먼저,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는데 왜 이렇게 시작이 오래 걸렸냐!?
블로그라는 매체에 사실 발을 담그기 진짜 오래걸렸어요.
거의 3달은 밍기적대고 시작한 것 같네요. 사실 이런 글이나 컨텐츠를 '생산'한다고
생각하니 괜히 거창해지고 시작을 못하겠더라구요.
(막 가슴이 웅장해지는 거 있잖아요 ㅋㅋ)
그렇게 질질 끌다가 맥주 한잔하고 시작하고 있네요!ㅋㅋㅋ
두번 째로 월급쟁이가 가지는 부업과 취미에 대한 관심을 기록하고 싶었어요.
사실 많은 샐러리맨의 고민이 부업과 발전적 취미잖아요~?
저도 나름 제가 관심 있는 것에 대해 이것 저것 고민도 많이하고 조언도해주고
하는데 이 것들을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요기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다른 SNS도 있는데 왜 블로그냐면 전 사진으로 모든걸 표현하는 능력이 없거등요..
마지막으로 왜 티스토리로 시작했는가 인데요.
사실 티스토리는 네이버 검색하다가 가끔 나올 때 말고는 정체가 뭔지도 몰랐어요;;
근데 들릴 때마다 네이버처럼 난잡하지 않고 깔끔한 뷰가 좋았고, 무엇보다
네이버 블로거들 사진크고 글 의미없는거 주구장창 늘리는 글을 너무 많이봐서
아예 모르던 티스토리가 차라리 새롭네? 깔끔하네? 해서 시작을 여기로 하게되었네요.
ㅏ.... 갓이버 까는거 아닙니다..ㅋㅋㅋ 제 생각이잖아요~?
HOW !
원래 처음 생각은 제가 경제나 투자쪽으로 즐겨보는 오박사님 처럼 하고 싶었어요.
아 근데 이런 글도 사실 저 분의 바운더리에서 이해하실 수 있는 분이 유머이지..
아닌 분들은 이건 또 무슨 헛소리 블로그냐 하실 수도 있겠더라구요..ㅋㅋㅋ
(물론 오박사님 내용은 다 살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풀어 내시는게 특화되심.)
생각해보면 앤디 워홀의 "일단 유명해져라 그럼 똥을 싸도 박수를 쳐 줄 것이다" 라는
말을 전 반대로 하려고 하고있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이게 먼저인데
"일단 똥을 싸라" 로 접근하려 한 것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멀쩡히 보겠습니까?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일단 워홀형을 따라 노오오력하기로 했습니다.
주로 올리는 내용은 투자/경제/IT/요리/차/견적/옷/사회/시사/게임등 이 될 거 같아요!
(다 하고 싶어요.. 첫 술에 취하게 해주세요..)
글에 재미를 첨가해서 자주 올리도록 할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꾸준함으로 다가갈게요!!ㅋㅋ
그럼 방문해주신 여러분 모두 저의 첫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줄 요약
1. 네이버 눈아파 티스토리는 또 뭐야
2. 티스토리로 나의 기록을 남기로록 해본다
3. 일단 똥을싸ㄹ 아니 일단 유명해져라!
4. 번은 개인주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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